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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뽑은 아침 커피 한잔
방금 뽑은 아침 커피 한잔 아침 일찍 하끼 산책을 끝내고 어제 사온 커피빈을 개봉해 봅니다. 어제 산타에게 모닝 아이스커피 뽑아 주느라고 첫 개시는 못했지만 두번째로 먹어봅니다. 재스퍼 커피라는 카페랑 커피+인테리어 샵 합께 하는 가게에서 구매한 블렌드 3이라는 커피 입니다. 저는 커못알 이기때문에 시음해 보고 입맛에 맞다 싶으면 삽니다. 시큼한 커피를 싫어하고 구수하고 무거운 바디를 좋아하기 때문에 마셔보고 좋다 싶어서 냉큼 집어왔습니다. 무슨무슨 커피 어디 커피 잘 몰라요. 물은 언제나 100도로 맞추고 바로 커피빈을 그라인더에 넣고 에어프레스 용이기때문에 40으로 맞춰서 갈기 시작합니다. 엄청 시끄럽기때문에 새벽에는 잘 사용 안하고 7시 8시쯤 되서 사용해요. 한번 먹을 양만큼만 갈아서 사용하기때문..
2018.01.10 -
개가 사람 같을때
오늘 날잡고 집 청소한뒤에 쓰지도 않는 쿠션이랑 이불로 기분좀 냈더니 어떻게 알고 낼름 올라가서 쳐다 보네요... 아직 청소후에 나도 안 누운 침대인데 니가 먼저 눕다니... 그래도 귀여워서 핸드폰으로 바로 찍어 봅니다... 블로그도 들어가보고 이메일도 확인하고 뒤적 뒤적 거리면서 시간 보내다가 옆을 보니까 베개를 배고 옆으로 모로 누워 있네요.. 순간 사람인줄... 귀.. 귀엽다 우리 강아지의 감성 사진... 저러다가 이제 더우면 뒤도 안돌아보고 바닥으로 내려가서 잘 '하끼' 지만 예쁜짓 못된짓 해도 이쁘기만한 내 강아지 입니다. 오늘 하루도 재밌게 행복하게 잘 보내고 즐거운 꿈 꾸길 잘자라 하끼야
2018.01.07 -
100만원 어치 루루레몬 쇼핑하고 왔어요.
100만원 어치 루루레몬 쇼핑하고 왔어요. 두번에 나눠서 다녀왔는데요. 한곳은 정식 매장 다른 한곳은 아울렛으로 다녀왔어요. 저번에 말씀 드렸던것처럼 기프트 카드 천불짜리를 받아서 다녀온거라 제 돈으로 가서 사야 했다면 10불도 덜덜 떨면서 사는 저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겠죠 ㅎㅎ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따로 사진으로는 찍지 못하고 물건들만 말씀 드릴게요. 왼쪽이 정식 매장 오른쪽이 아울렛이었는데 정식매장은 한참 세일 상품 전시중이어서 따로 눈에 띄이는 신상품은 없었기 때문에 세일하는 제품만 구입했고 아울렛은 세일제품과 평소 잘나가는 할인 안되는 베스트 제품들은 섞어서 판매 하고 있어서 세일을 안하더라도 괜찮은 제품들을 구입 할 수 있었어요. 기프트 카드의 함정이죠 돈 들어있는 만큼 딱 맞춰서 사지 못하고..
2018.01.07 -
내가 산 비타민들 과연 괜찮을까?
내가 산 비타민들 과연 괜찮을까? 12월 15일날 주문한 비타민이 드디어 1월 5일에 도착 합니다. 정말 오래 걸렸네요... 물론 크리스마스랑 뉴이어 브레이크 때문에 오래 걸릴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로 늦을줄이야... 그사이에 브라미 영양제를 호주에서 하나 사서 먹고 있었습니다. 사고나서 후회했죠 아이허브에서 시키지 말걸... 그거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 드릴게요. 제가 올해 산 비타민제는 1. 바코파 (인도말로 브라미라는 허브가 원래 이름입니다.) 2. 브라미 - 바코파의 인도말이고 호주에서 산 보조제 입니다. 3. 이건 제 각질제거제 이니 넘어가고 4 비타민씨 젤리 5.엘씨스타인 6.멜라토닌 입니다. 제가 왜 아이허브에서 바코바를 사고 후회를 했는지 설명해 드릴게요. 아이허브에서도 바코바의 상품들이..
2018.01.06 -
오늘은 최고 41도까지 올라갑니다.
오늘은 최고 41도까지 올라갑니다. 강아지들에게는 최대의 적이 열이에요. 더위를 많이 타는 강아지들은 높은 온도에 나가게 되면 죽는 경우도 많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이 41도까지 올라가는 더운날이란걸 알고 어제 미리 강아지 해수욕장에 다녀 왔는데요. 많은 강아지들이 나들이를 나왔었어요. 약 200마리의 강아지들이 이 시간대에 나왔다고 추정되니 인구수도 적은 호주에서 많은 분들이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걸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해수욕장 들어가기전에 넓은 들판을 지나게 되는데요. 이때 조심해야 할 점은 더운날에 뱀들이 나무덩쿨이나 그늘밑에 숨어 있기때문에 강아지들이 멋모르고 뱀을 자극하는 경우가 있어요. 여름철 뱀에게 물려서 동물병원에 실려가는 강아지 얘기들을 종종 듣기 때문에 왠만하면 넓은 들판에 덩쿨을..
2018.01.06 -
더운 여름날 아침 강아지 공원 나들이
더운 여름날 아침 강아지 공원 나들이 새벽 6시에 찍은 열기구 사진이에요. 보통 새벽 5시 반쯤부터 보이기 시작하는데 오늘따라 열기구가 많이 보이네요. 새벽 동트는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으신 분들은 놀러오셔서 열기구 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아침 시작은 18도로 약간 쌀쌀했지만 일기예보는 날씨가 맑고 화창한걸로 보아 조금만 지나도 곧 더워질것 같아 일찍 서둘렀어요. 아침 8시반쯤 밥을 먹고 산책겸 차타고 약 8~10분정도 떨어져있는 공원에 방문했어요. 서울 관악산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공원안에 대학교가 같이 있기때문에 매점에 들려서 음료수도 사먹을 수 있어요. 공원 근처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입구쪽에 있는 강이에요. 한참 비가 안와서 물이 많이 줄어 있네요. 호주는 물 부족 국가 입니다...
2018.01.04